尹대통령, 계엄 후 이재명.우원식.한동훈.조국.김어준 체포 지시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명수 전 대법관 등 정치인 10여 명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후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조국. 김명수 체포 지시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게 정치인 10여 명 등을 체포 지시와 함께 이 기회에 싹 다 정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과 홍장원 국정원 1차장과의 통화

홍장원 차장은 계엄 발표 종료 후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왔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에게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모두 도와”라고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여인형 방첩 사령관이 홍정원 차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홍차장은 여인형 방첩 사령관에게 “무엇을 도와주면 되느냐”라고 물었고, 여인형 방첩 사령관은 “일단 국회는 봉쇄하고 있다” “체포조가 나가 있는데 체포 대상자들의 소재 파악이 안된다”라며 위치 추적을 부탁했다고 한다.



체포 대상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

김민석 민주당 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

조국 조국 혁신당 대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겸손은 힘들다 진행자

김명수 전 대법관,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

권순일 전 중앙선관위 외 추가 선관위원 1명



홍 차장은 여인형 방첩 사령관이 1차 검거 이후 2차 검거 대상을 순차적으로 검거할 대상이며, 이들을 검거해 방첩사에 있는 구금 시설에 구금해 조사할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