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등으로 김장 배추 모종을 25일 동안 키워서 8월 26일 김장 배추 정식을 했습니다. 올여름 기온이 너무 높아서 벌레들 차단시키려고 한랭사를 씌웠습니다. 배추를 심고 초기에 배추에 해 줘야 할 일이 있는데요. 막걸리 사카린 만드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김장 배추 정식하기
배추 종류는 황금골드 김장80이고, 식물등의 도움을 받아 모종을 내서 본 밭에 심었습니다. 배추는 심자마자 벌레들이 달려들어 애써 키운 모종을 먹어 치우기 때문에 한랭사를 씌워줬습니다.
김장 배추 심는 간격은 40cm 정도로 했고 심자마자 바로 한랭사를 씌웠습니다.
김장배추 한랭사 씌우기
김장 배추나 김장무를 심고 한랭사를 씌우면 해충으로부터 어느 정도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한랭사를 씌운 작물이 벌레들의 천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비가 알을 까고, 진딧물이 생겨도 한랭사를 씌워 키우게 되면 마음을 놓게 돼서 잘 들여다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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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사를 씌워도 작은 구멍이라도 생기거나 꼼꼼하게 설치를 하지 못한 경우라면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그러니 한랭사를 씌울 경우라면 꼼꼼하게 설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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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대를 꼽고 한랭사를 씌운 다음 양옆에 고정 핀으로 꽂아 주었습니다.
막걸리 사카린
저는 배추를 심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막걸리 사카린을 만들어 엽면시비해 줍니다. 막걸리 사카린을 뿌려주면 배추벌레를 죽이거나 방지가 됩니다. 또한 막걸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제 역할도 합니다.
막걸리 사카린을 뿌려 줄 때는 한랭사를 벗기고 해야 합니다. 한랭사 위에 뿌려주면 벌레를 불러들이는 역효과를 냅니다.
작물 병해충은 초기 방제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물을 심고, 작물 주변에 계피 가루나 커피 가루를 뿌려 놔도 해충들의 접근을 막을 수 있어요.
가을 김장거리 잘 심으셔서 풍성한 수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