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엎친 데 덮쳐 장기화된 불황으로 서울 소상공인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서울시가 힘보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소상공인 마이너스 안심통장도 실시합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서울시가 서울경제의 실핏줄인 동시에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157만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에 힘을 보탭니다. 내년 총예산은 총 5,356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4가지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서울의 프로젝트는 총 4가지로 19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 자금보탬
- 매출보탬
- 공정보탬
- 새길보탬
1. 자금보탬 : 신속. 간편. 장기. 저리로 자금을 지원합니다.
- 소상공인 마이너스 ‘안심통장’을 실시하고, 영세 중. 저신용 소상공인이 중심이며 신용평점 60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1인당 1,000만 원까지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영업일 1일 이내 승인 처리가 됩니다.
- 금리는 5% 내외로 시중 은행 마이너스 대출 평균 금리보다 낮고, 상시 입, 출금도 가능합니다.
- 생계형 중.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드림 자금은 지원 대상을 저소득. 사회적 약자까지 확대하고 신용평점은 839점 이하입니다.
- 창업지원 자금도 총 1,000억 원 편성했습니다.
2. 매출보탬 : 경영부담을 낮추고 판로를 확대. 지원합니다.
-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배달. 결제 수수료를 인하하고 판로를 확대가 중점 사업입니다.
- 서울페이 앱에 온누리 상품권 결제 기능을 추가합니다.
* 소상공인 판로지원

3. 공정보탬 :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 및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자금을 지원합니다.
-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고용. 산재보험을 지원합니다.
- 젓가락, 세제, 고무장갑까지 그동안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에게 비싼 가격으로 강매시켰지만, 이런 ‘필수 품목’ 지정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서울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합니다.
- 필수적인 것만 본사에서 구매하고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직접 구매 가능하도록 합니다.
-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도 마련됩니다.
- 자영업자의 산재보험도 최대 5년간 매월 보험료의 30 ~ 50%를 지원합니다.
- 노란 우산 공제 희망 장려금,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도 지속합니다.
4. 새길보탬 : 폐업 또는 새출발 소상공인들에게 새 길을 여는 지원에 대해 자금을 지원합니다.
- 폐업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전담 폐업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해 폐업 결정부터 행정절차 안내, 폐업 실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사후 관리 등 전체 단계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금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 상황을 미처 인식하지 못한 소상공인 1,300여 명을 발굴. 지원하는 위기 소상공인 선제 지원도 이어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