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추석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인데요. 추석에 배추와 무를 수확해 음식에 사용하려고 심어봤습니다. 비가 자주 내리다 보니 식물등을 이용해 모종을 만든 다음 텃밭에 옮겨 심고 한랭사를 씌워 키우고 있습니다.
여름배추 심기
배추와 무씨앗을 모종판에 한알씩 넣고 식물등으로 20일 정도 키운 다음 텃밭에 옮겨 심었습니다.
계속되는 장마비에 두둑을 좀 더 높히고 배추와 무를 심었습니다. 여름이라 벌레들이 바로 덤비게 되서 한랭사를 바로 씌웠고요. 비 피해도 조금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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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에 정식을 했고요.
추석에 수확할 배추, 무 심기
아래 사진은 5일 후인 7월 17일 배추 모습입니다.
뿌리 활착도 잘 된 듯 보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비에 배추가 잘 자랄지 걱정입니다만, 오늘 텃밭에 가 보니 다행히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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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가 무르지 않게 하기 위해 석회고토를 먼저 뿌리고 밭을 갈아 엎었고, 2주 후에 퇴비와 유박을 넣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무름병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사히 추석 때까지 잘 커주길 바라고 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