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 재배 방법, 콜라비 파종과 모종 심는 시기, 콜라비 먹는 방법

콜라비는 아삭한 맛과 함께 단맛이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데요. 작은 텃밭에서도 봄, 가을에 재배할 수 있습니다. 콜라비 재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수확 후 보관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콜라비 재배 방법

콜라비는 원산지가 유럽으로 무처럼 땅속에서 결실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토양 윗부분에서 결구가 생겨 수확하는 작물입니다.

발아가 적당한 온도는 15 ˚C ~ 34 ˚C이고 생육 환경은 18 ˚C ~ 20 ˚C가 적당합니다.




콜라비 파종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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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의 파종 시기는 8월 중순 ~ 9월 중순으로 보면 됩니다. 하지만, 올해 날씨가 워낙 고온이라 8월 하순에 파종해도 될 것 같습니다.

8월 중순 : 8월 중순에 파종하면 수확 시기는 10월 중순입니다.

8월 하순 : 8월 하순에 파종하면 수확 시기는 11월 중순 내외로 보면 됩니다.


콜라비는 씨앗 발아율이 좋지 않습니다. 트레이에서 모종을 만들어 정식하는 편이 좋습니다.




모종 심는 시기

모종으로 육묘할 때는 파종 후 25일이면 텃밭에 옮겨 심을 수 있습니다.

본잎이 5매 정도 자라면 모종을 심는 시기로 보면 됩니다.

모종 심는 간격 : 20cm ~ 30cm




밭 만들기

석회고토, 퇴비, 붕사, 유박

◆ 1평당 기준

석회고토 300g, 퇴비 : 3kg, 붕사 : 5g , 유박 : 1kg


석회고토는 밭 만들기 2~3주 전에 밭에 넣고 밭갈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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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거름

  • 모종 정식 후 15일이 지나 뿌리에서 한 뼘 띄우고 퇴비와, 유박 또는 칼슘도 병행해서 주면 좋습니다.
  • 45일이 지나서 한 번 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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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기

콜라비는 토양이 말라 있으면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이 너무 말라있게 되면 구근의 식감이 질겨집니다.



콜라비 잎 제거하기

콜라비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 (한 달 이상) 잎을 따 주면 좋습니다. 이때 콜라비 위쪽 잎이 6장 정도는 남겨둬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잎으로 가는 영양분이 콜라비가 결구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따낸 잎은 쌈 채소로 활용하거나 샐러드로 이용해도 됩니다.


수확 시기

콜라비의 크기가 10cm 내외로 크면 수확 시기로 보면 됩니다. 밭 마다의 상황이 있으니 그에 맞게 수확하면 됩니다.

조생종 : 60일 내외

만생종 : 120일


콜라비 수확 시기를 놓치면 심이 박혀 식감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콜라비 먹는 방법

  • 콜라비를 썰어서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 콜라비를 얇게 썰어서 피클을 만듭니다.
  • 프라이팬에 볶거나 찜기에 쪄서 먹으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채를 썰어 볶음 요리로 활용합니다.
  • 강판에 갈아 수프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콜라비 부작용

모든 음식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콜라비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 브라시카 계열인 양배추, 꽃양배추, 브로콜리, 순무, 겨자, 유채 등이 있으며 이 작물에 알레르기를 일으킨 경우가 있다면 콜라비도 유의해야 합니다.
  • 콜라비는 섬유질이 풍부해 가스가 차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고이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갑상선 기능을 저해하는 요인이 있습니다. 갑상선을 앓고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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